존 에버라드
프리랜서, 전 주북한 영국대사
존 에버라드 대사는 27년간의 외교 활동을 하며 벨라루스, 우루과이, 북한(2006-2008)에서 총 3번 대사를 역임한 영국 외교관이다. 2008년 은퇴 후 2010년부터 2011년까지 스탠포드대학교 소렌스타인 아시아태평양연구소에서 팬테크 객원 연구원을 지냈다. 또한 2012년 11월까지 UN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제위원회 전문가 패널 조정관을 역임했으며 이후 한국의 문제와 국제적인 사안 전반에 대해 저술, 방송 및 강연 등 광범위하게 활동하고 있다. 그는 영국방위포럼의 후원자이다. 저서로는 북한에서의 체험을 담은 『Only Beautiful, Please』 (2012, Shorenstein Asia-Pacific Research Center)가 있다.